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NEW 에릭센을 토트넘이 영입하려 한다!
지난 리그 8위에 아쉬운 성적을 보인 토트넘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에릭센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 중앙 지역의 볼 배급이 상당히 좋지 않았던 단점이 보였는데요. 이 역할을 해주는 선수만 있다면 다음 시즌 토트넘의 성적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이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제임스 매디슨 영입 소식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매디슨과의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레스터와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매디슨은 뉴캐슬의 관심도 받고 있지만 토트넘은 그의 싸인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토트넘과 레스터는 협상 중이며 이번 주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레스터는 6000만 파운드(7640만 달러)를 내놓고 있고 토트넘은 선불로 약 4000만 파운드에 추가 옵션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 반면, 지난여름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대한 두 번의 입찰이 거절당한 뉴캐슬은 산드로 토날리와 다른 목표의 영입을 완료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8년 노리치 시티에서 온 매디슨은 2022-23 시즌 레스터의 모든 대회에서 32경기에 출전해 10골 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08년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 첫 강등을 겪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레스터는 신임 감독인 엔조 마레스카와 함께 스쿼드를 개편하기 위해 중요한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레스터의 틸레망스는 아스톤 빌라에 합류했으며 레스터는 쇠윈쥐, 아요세 페레스, 다니엘 아마티, 남팔리스 멘디 및 라이언 버트런드가 이번 여름에 떠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Athletic은 하비 반스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티모시 카스타뉴, 데니스 프라트, 켈레치 이헤아나초 및 윌프레드 은디디와 같은 다른 선수들도 임금이 삭감됨에 따라 매각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은 일찍 유럽 대항전에서 탈락한 후 리그에서도 8위로 추락한 뒤 새로운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개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 지난 시즌의 제임스 매디슨 평가
매디슨은 확실히 레스터의 올해의 선수였습니다. 미드필드에서 10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9개의 어시스트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레스터 스쿼드에서 하비 반스와 함께 주요 매각 선수입니다.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게임의 모든 측면을 개선했습니다. 그의 눈에 띄는 2021-22 시즌은 그를 프리미어 리그에서 잉글랜드 미드필더의 상위권으로 이끌었고, 이번 시즌 필사적으로 고군분투하는 팀에서 그의 지속적인 폼은 마침내 그를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복귀시켰습니다. 메디슨의 폼은 상당히 일관성이 있었지만 활용 방법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미드필드에서 8번, 전방 3명의 오른쪽, 메인 스트라이커 뒤에서 10번으로 기용되었지만 그의 최고의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은 명확치가 않습니다. 다만 그만큼 멀티 포지션으로 뛸 수 있는 플레이어라는 장점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레스터의 대규모 스쿼드 재건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매각되어야 할 것이고, 레스터가 그에게 얼마를 부여할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3. 매디슨의 장단점
매디슨의 장점은 역시 오른발 킥의 퀄리티입니다. 직접 프리킥이나 중거리 슈팅의 임팩트 있는 킥은 레스터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퀄리티가 좋다 보니 대부분의 슛은 유효슈팅으로 체크됩니다. 그만큼 정확하면서 강하다는 거겠죠. 게다가 볼 간수 능력은 EPL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엄청난 활동량과 더불어 광범위한 움직임으로 중원뿐만 아니라 수비, 1선 라인을 장악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만 이게 양날의 검으로 작용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장점 때문에 중원에서의 경기 조율 능력이 다른 미드필더들에 비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수비력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점 또한 아쉬운 부분이 되겠습니다.
4. 토트넘에서의 역할 부여
지금 토트넘의 미드필더로는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사르 이렇게 셋이 경쟁 상대가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호이비에르, 벤탄쿠르와 함께 미들 지역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4-2-3-1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의 역할이 필요할 수 있겠는데 이 부분을 매디슨이 레스터에서 맡았던 역할과 동일하므로 아마 높은 확률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중원 지역이 약한 토트넘의 중간 다리역할로 손흥민, 케인에게 공을 배급해면서 동시에 중거리 슈팅도 기대해 볼 만한 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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